지난 28일 늦은밤 20대 남성이 모욕죄로 불구속됐는데. 이 남성은 이날 밤 11시 30분께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여자 손님을 휴대폰으로 몰래 찍다 피해여성에게 딱 걸렸는데. 피해여성은 “왜 몰래 동영상을 찍느냐”며 항의. 하지만 이 남성은 적반하장으로 여성에게 “연예인병에 걸렸냐”며 욕설을 남발. 결국 이 남성은 모욕감을 느낀 여성의 신고로 경찰서행.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