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도서관 만들기 노력했다”
“다가오는 도서관 만들기 노력했다”
  • 황용인
  • 승인 2013.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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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창의력 페스티벌 고등부 대상] 고성중앙고 '책마중'팀

 

고성중앙고 ‘책마중’팀(정예실·김민혁·최명구·정준호)

 

지난 1955년 고성여자고등학교로 설립된 고성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002년 본 학교 교명이 변경된 뒤 농산어촌 우수고 지정과 교육과학기술부 기숙형공립고 지정 등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고등학교는 ‘세계로 향하는 슬기롭고 참된 사람 육성’이란 교육목표를 지향하면서 비전있는 학교경영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 배움을 즐기는 학생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강한 학교다.
이번 창의력 페스티벌 대회에서 ‘책마중’ 팀은 도서관 운영과 시설 개선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대상을 수상했다.
▲소감은.
-거의 4달간의 긴 시간동안 학업으로 바쁜 고등학생들에게 두 번의 주제 교체를 겪으면서 정말 힘들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값지고 뜻 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와 내용은.
-주제는 다가오는 도서관이었으며 교내 도서관의 이용율의 부진에 대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도서관 운영·시설의 변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이 다가오는 도서관 만들기에 적극 노력했다.
우선 점심시간을 이용한 ‘이동 도서 대여 공간 운영’이었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마련해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그동안 어려웠던 점은.
-학생들이 도서동아리부원이 아니므로 도서부담당선생님과 도서부학생들에게 우리의 계획을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문제에 있어 처음 시작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재정적인 부분과 긴시간을 요하는 육체적인 노동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지도교사가 바라본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을 평가한다면.
-좋은 뜻에 함께 달려와준 교내 도서부(DLS) 부원들 뿐만 아니라 책마중 팀의 열정과 학교를 사랑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할 마음이 되어있는 고성중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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