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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는 지난 10일 남해 고현초등학교(교장 박영길)과 김해 주동초등학교(교장 성재호)를 대상으로 농촌 식문화 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실은 아침밥과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먹거리를 통한 식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식교육전문 농장인 사천 비봉내마을 전문강사가 진행한 체험교실은 우리쌀을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 요리와 대나무를 이용한 죽피리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김해 주동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가진 체험 교실은 삼색절편 만들기 요리체험과 지역특산품 과일화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한편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함께 도내 8개 초등학교 56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심속에서 농촌의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의 요리과정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농촌 식문화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농촌 식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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