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24일 오후 민노총 경남본부 강당에서 ‘대리운전업법(가칭)’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대리운전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 대리운전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민주당)이 발제자로 나서 ‘대리운전업법 법률 발의안 비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훈 변호사, 변인섭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남지부 홍보국장, 석영철 경남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대리운전법 입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허성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원정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총괄팀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허성무 도당 위원장은 “대리운전업자가 계약상 ‘갑’의 지위를 남용해 ‘을’인 대리운전 종사자들에게 부당행위를 강요하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다”며 “대리운전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대리운전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 대리운전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민주당)이 발제자로 나서 ‘대리운전업법 법률 발의안 비교’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훈 변호사, 변인섭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남지부 홍보국장, 석영철 경남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대리운전법 입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허성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원정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총괄팀장, 김재명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된다.
허성무 도당 위원장은 “대리운전업자가 계약상 ‘갑’의 지위를 남용해 ‘을’인 대리운전 종사자들에게 부당행위를 강요하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다”며 “대리운전과 관련한 실태조사를 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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