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여건이 형성되면 더 큰 작품에 도전하고 싶은 것이 제작자의 전형이다. 이런 제작자가 있기에 시청자는 더 좋은 작품을 향유할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드라마산업의 발전을 가져온다. 반면 제작사는 흥행이 우선이다. 좋은 작품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제작사는 존폐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이런 드라마산업의 특성상 정부는 제작과 방송의 투자환경을 개선해 주고 제작사는 드라마산업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 오늘의 한류를 주도했던 것은 드라마였다. 창조문화융성의 시대에 부응하는 정책수립과 실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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