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실시한 서포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점식(사진·58) 후보가 672표를 획득, 361표를 획득한 기호 2번 김석관 후보를 311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339명 중 78.9%인 1055명이 참여했다. 기권은 288표, 무효가 22표 나왔다.
김점식 당선자는 오는 2015년 3월 20일까지 잔여 기간을 임기로 조합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점식 당선자는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 서포농협의 발전과 조합원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년까지 산지이동경매장 활성화를 목표로 고령자 이동수단을 개선하고, 대도시 중매인을 유치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식 당선자는 오는 2015년 3월 20일까지 잔여 기간을 임기로 조합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점식 당선자는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 서포농협의 발전과 조합원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년까지 산지이동경매장 활성화를 목표로 고령자 이동수단을 개선하고, 대도시 중매인을 유치해 농산물 제값 받기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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