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사랑, 가을빛 詩 명상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무지개동산(진주시능력개발원 3층)에서 열린다.
이날 명상음악회에서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이상호 진주시좋은세상협회장, 김영태 한일병원장, 김양수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 진주지역 고둥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출연 시낭송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은영씨는 “시를 읽는다는 의미는 무지개를 보는 일과 같은 것이다.
이번 시낭송행사는 詩와 명상이 주는 깨달음 속에서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열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그룹 ‘해조음’과 함께한다. 현재 5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해조음의 특별연주는 주옥같은 가수 김광석의 인기곡을 더해 깊어가는 가을밤 진주시민들의 심금을 달래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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