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합동조합협의회 창립총회
경남지역 협동조합간 협력을 도모하고 협동조합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경남협동조합협의회가 29일 경남도의회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협동조합 설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현재 80여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경남협동조합협의회는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개별법에 의한 협동조합에는 창원아이쿱생협, 경남한살림, 행복중심소비자생협 등이 있으며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에는 일반협동조합, 사회협동조합 등이 속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내 각 협동조합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점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 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조합활동을 해오며 협동보다는 경쟁에, 공공성보다는 이익을 먼저 생각해 왔다”며 “이제부터는 협동조합끼리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힘찬 경남협동조합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협동조합 설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는 현재 80여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경남협동조합협의회는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개별법에 의한 협동조합에는 창원아이쿱생협, 경남한살림, 행복중심소비자생협 등이 있으며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에는 일반협동조합, 사회협동조합 등이 속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내 각 협동조합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점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 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조합활동을 해오며 협동보다는 경쟁에, 공공성보다는 이익을 먼저 생각해 왔다”며 “이제부터는 협동조합끼리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힘찬 경남협동조합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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