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해경찰서가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격된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은 4일 “경찰청으로부터 진해경찰서가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격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최근 ‘진해경찰서 1급지 승격’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9일 공포한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지역의 인구증가와 치안수요 급증으로 진해경찰서를 1급지로 반드시 승격시키고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경찰청 관계자를 만나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했고, 1급지 승격을 강력 촉구해 왔다.
진해경찰서는 앞으로 주요 직위 직급 상향조정 및 인력확충이 이뤄지고, 차량·장비·운영경비 등의 예산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진해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진해경찰서 1급지 승격이 성사돼 폭 넓은 치안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통합 창원시 출범과 신항만 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안행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은 4일 “경찰청으로부터 진해경찰서가 2급지에서 1급지로 승격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최근 ‘진해경찰서 1급지 승격’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19일 공포한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만나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지역의 인구증가와 치안수요 급증으로 진해경찰서를 1급지로 반드시 승격시키고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경찰청 관계자를 만나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했고, 1급지 승격을 강력 촉구해 왔다.
진해경찰서는 앞으로 주요 직위 직급 상향조정 및 인력확충이 이뤄지고, 차량·장비·운영경비 등의 예산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진해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진해경찰서 1급지 승격이 성사돼 폭 넓은 치안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통합 창원시 출범과 신항만 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안행부 장관 등 관계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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