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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평가단의 현지실사에서 ▲손상감시시스템 구축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운영 등 민관 상호협력기반을 구축해 시민 안전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안전도시’로의 기반이 잘 갖춰진 점과 안전도시실무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지실사 후 강평회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이달 말 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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