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석산지구 아파트단지 입주민의 숙원인 양산천 횡단 인도교가 내년 상반기에 설치될 전망이다.
4일 양산시와 석산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자전거 도로 겸용)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 공고와 함께 교량 건설에 착수했다.
양산 동면 석산리 1269-2번지 일대에 설치되는 인도교는 길이 190m, 너비 4m로 양산신도시 동면 석산지구와 부산도시철도 남양산역을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양산천 건너편에 있는 부산도시철도 남양산역으로 이어지는 교량이 없어 우회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특히 신도시를 비롯한 석산지구 아파트단지가 준공됨에 따라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입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양산신도시 석산지구에는 지난 6월부터 남양산e편한세상1차와 2차아파트를 비롯해 동원아파트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3100가구 1만여 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석산지구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4일 양산시와 석산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자전거 도로 겸용)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 공고와 함께 교량 건설에 착수했다.
양산 동면 석산리 1269-2번지 일대에 설치되는 인도교는 길이 190m, 너비 4m로 양산신도시 동면 석산지구와 부산도시철도 남양산역을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이곳 주민들은 양산천 건너편에 있는 부산도시철도 남양산역으로 이어지는 교량이 없어 우회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특히 신도시를 비롯한 석산지구 아파트단지가 준공됨에 따라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입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양산신도시 석산지구에는 지난 6월부터 남양산e편한세상1차와 2차아파트를 비롯해 동원아파트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3100가구 1만여 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석산지구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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