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도 걷고 할인된 가격에 맛있는 음식도 즐기세요.”
부산 영도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걷고 싶은 부산’, 중리 맛집거리 상우회, 한국 외식업 중앙회 영도구 지부 등과 함께 ‘음식문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동삼동 중리 음식특화거리는 동삼동 KT에서 해녀촌까지 600m 구간으로 해안절경을 마주하고 태종대유원지, 국립해양박물관, 동삼혁신도시 등과 가깝다.
4개 기관·단체는 중리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중리 음식특화거리 입구 인증대에서 갈맷길 스탬프를 수첩에 찍으면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맷길과 연계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정음식, 최상의 입지, 합리적 가격 등을 강조한 마스터플랜을 세워 중리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부산 영도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걷고 싶은 부산’, 중리 맛집거리 상우회, 한국 외식업 중앙회 영도구 지부 등과 함께 ‘음식문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
동삼동 중리 음식특화거리는 동삼동 KT에서 해녀촌까지 600m 구간으로 해안절경을 마주하고 태종대유원지, 국립해양박물관, 동삼혁신도시 등과 가깝다.
4개 기관·단체는 중리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중리 음식특화거리 입구 인증대에서 갈맷길 스탬프를 수첩에 찍으면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최근 걷기 좋은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갈맷길과 연계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정음식, 최상의 입지, 합리적 가격 등을 강조한 마스터플랜을 세워 중리 음식특화거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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