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나무(소벽·小蘗)
매발톱나무(소벽·小蘗)
  • 경남일보
  • 승인 2013.12.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매발톱나무3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매발톱나무는 키 높이가 2m 전후이고 작은 가지에는 홈이 있으며 2년 가지는 3개로 갈라진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새로 난 가지에서는 서로 어긋나고 잎 끝은 뭉툭하거나 예리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침상(針狀)의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고 열매는 타원형에 9~10월경 적색으로 익는다.

매발톱나무는 관상용 염료용 식용 약용 등 열매를 식용할 수 있고 뿌리 및 뿌리가지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소벽(小蘗)이라 하며 맛이 많이 쓰고 약성은 아주 찬 성질에 독성은 없는 생약이다. 주성분이 벨베린 외 알카로이드가 함유되어 지사 정장 고미건위약으로 쓰고 급성장염 이질 황달 간장염 소염 인후염 청열 해독 결막염 등을 치료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