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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김희중)는 지난 19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빗돌배기마을에서 2013년 농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표지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주관하여 빗돌배기 마을 실내교육장에서 이뤄졌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농촌관광사업장 등급결정 심사는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결과 평가대상 4개 부문(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 등 8개소이다.
공사 관계자는 “금년에 처음 시행된 농촌관광사업 등급 부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700개소 전체에 대한 등급부여를 목표로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등급을 받은 농촌관광사업자에게는 온라인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상품 홍보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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