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서울대와 표준물질 만든다
경남농업기술원, 서울대와 표준물질 만든다
  • 임명진
  • 승인 2013.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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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중금속 분석위한 최고급 기술로 인정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원장 김관수)과 토양 중금속 후보 표준물질 특성 값 산정을 위한 시험소 공동분석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비소, 구리, 니켈, 아연 등 토양 속 중금속 4성분에 대한 표준물질 생산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토양 중금속 표준물질 생산을 주도하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공동으로 분석에 참여하는 기관은 표준물질의 특성 측정 능력을 갖춘 시험소 집단으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을 포함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한국환경수도연구원 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8개 기관들이다.

한편 표준물질은 어떤 물질에 대한 정성·정량분석, 각종 시험, 검사시 비교를 위한 기준물질로 이용되는 것으로,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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