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모델 발탁…메인 타겟 20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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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2일 자사 맥주 브랜드 d의 신규 모델로 지드래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열정적인 d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고, 맥주로 즐거운 음주문화를 선도해 줄 수 있는 모델을 물색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드래곤이 음악적 열정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뽑내며 20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최적의 모델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드래곤 모델 발탁을 계기로 d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인쇄촬영을 시작으로 TVCF는 물론 각종 온-오프라인에서 d가 추구하는 신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젊은 층의 문화를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각광받는 지드래곤과 d 브랜드가 지향하는 타깃 이미지가 접목된다는 점에서 지드래곤을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지드래곤 모델 발탁을 계기로 d의 메인 타깃인 20대에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 마케팅 활동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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