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진주시 일반성면에서 진양농협 양곡저온저장고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김상섭 조합장등 참석내빈들이 참가했다.오태인기자 |
진양농협(조합장 김상섭) 양곡저온저장고가 14일 오전 11시 진주시 일반성면 창촌리 현장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등 농협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FTA개방 파고에 대비한 산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한 이 시설은 시비 1억원과 농협 자부담을 합해 총 3억 4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면적은 9726㎡에 397㎡규모로 건립돼 현미, 찹쌀, 율무, 메주콩 등 12개 품목의 잡곡을, 연간 2421톤,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진주시의 동부지역이 벼 등 미곡위주의 농산물 생산지이지만 그동안 저온저장고의 부재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터라 이번 준공으로 유통체계 개선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TA개방 파고에 대비한 산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한 이 시설은 시비 1억원과 농협 자부담을 합해 총 3억 4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면적은 9726㎡에 397㎡규모로 건립돼 현미, 찹쌀, 율무, 메주콩 등 12개 품목의 잡곡을, 연간 2421톤, 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취급하게 된다.
특히 진주시의 동부지역이 벼 등 미곡위주의 농산물 생산지이지만 그동안 저온저장고의 부재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터라 이번 준공으로 유통체계 개선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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