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경제활동인구 증가 고용·실업 동반상승
도내 경제활동인구 증가 고용·실업 동반상승
  • 최창민
  • 승인 201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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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남 도내의 12월 취업자는 16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5000명(3.5%) 증가했고, 고용률은 59.2%로 1.5% 상승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1만2000명(44.7%)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2.4%로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3년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고용동향 (12월, 4/4분기, 연간)에 따르면 취업자가 증가하고 실업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도내 15세 이상 즉 노동가능인구는 27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7000명(1.0%)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6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7000명(4.2%)이 증가했다. 여자는 66만3000명으로 4만7000명(7.6%), 남자는 98만2000명으로 2만명(2.1%)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0.6%로 전년동월대비 1.9%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0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명(-3.6%) 감소했다.

취업자는 16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5000명(3.5%)이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4만7000명(-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전년동월 대비로는 농림어업 2만8000명(21.6%),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에서 2만7000명(2.7%) 각각 증가한 반면, 광공업은 변동이 없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2만7000명(23.0%), 전문 기술 행정관리자 4만9000명(20.6%), 사무종사자 2만2000명(10.0%), 서비스 판매종사자 1만명(3.3%) 각각 증가한 반면, 기능 기계조작 단순노무종사자5만4000명(-8.1%) 감소했다.

고용률은 59.2%로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다.

실업자는 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44.7%) 증가했다.

지난해 4/4분기 15세 이상인구는 271만2000명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만명(1.1%)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분기대비 5만3000명(3.3%) 증가한 166만8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년동분기대비 1.3% 상승한 61.5%로 나타났다.

이 기간 취업자는 163만4000명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만6000명(2.9%) 증가했다.

실업자는 3만4000명으로 전년동분기대비 7000명(27.%) 증가했으며, 이를 연령계층별로 보면 30~59세 1만명(83.2%) 증가한 반면, 15~29세 2000명(-16.7%) 감소했다.

실업률은 2.1%로 전년동분기대비 0.4% 상승 했으며, 연령계층별로 보면 30~59세에서 0.8% 상승, 15~29세에서 1.1%, 60세이상에서 0.1% 각각 하락했다.

2013년 연간 경상남도 고용동향은 취업자는 161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1000명(1.9%) 증가했다.

고용률은 59.9%로 전년대비 0.3%상승했으나 실업자수는 3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4000명(13.3%) 증가해 실업률은 2.1%로 0.2% 상승했다.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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