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나의 행복을 디자인하다
소통, 나의 행복을 디자인하다
  • 경남일보
  • 승인 2014.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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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자 (엄마텃밭꾸러미&물사랑교육농장 대표)
“소통만 잘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소통이 되지 않아 불행한 경험을 해본 적이 많을 겁니다. 나 혼자서는 따로 행복해질 수 없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으면서 그 속에서 서로를 알 수 있게 하는 소통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결국 소통으로 인간관계는 유지되고 거기서 느끼는 행복지수는 90%라고 합니다.

소통을 잘하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잘못하면 상처를 주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소통이란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고리인 것 같습니다. 꼭 나와 생각이 같은 게 소통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하며 즐거운, 그래서 다독여줘 좀 더 나은 발전을 이끌어내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 소통한다고 한들 다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얘기해도 통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하면 될까요. 혹자는 그 사람을 사랑하면 그의 모든 것을 알고 이해를 한답니다.

저는 요즘 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에서의 소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과의 소통으로 새로운 세계를 알고, 인생의 또다른 맛을 느끼는 중입니다. 온라인상과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SNS를 통한 소통, 대중매체를 통한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움과 슬픔, 행복을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소통이 잘되면 생산자는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잘 전달할 수 있기도 하고,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행복한 여생을 지낼 수 있고, 누군가가 나의 설명을 잘 듣고 멋진 일을 해낸다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통이 안 되는 회사는 점점 망해가고 가정과 친구관계도 손해 보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처럼 행복하게 성공하려면 우선 소통이 잘돼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뻔한 이야기보단 펀(fun)한 이야기를 해라.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명언들입니다.

“가가! 가가? 아는? 밥죠? 자자?” 이와 같은 문장·단어의 뜻을 아시는 분은 몇 분이나 될까요. 간단하지만 서로 통하며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눈빛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는 말도 소통 방법의 하나입니다. 여러분, 소통을 통해 꿈을 이루고 성공의 지름길을 찾아 성공의 황금기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아쉬움을 남게 했던 그분께 전화기란 소통의 기구를 활용해 보세요.

윤계자 (엄마텃밭꾸러미&물사랑교육농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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