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의 7500여 회원社 '청년일자리 창출' 동참
경남상의 7500여 회원社 '청년일자리 창출' 동참
  • 이홍구
  • 승인 2014.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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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협약01
홍준표 경남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이 11일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7500여개 회원사를 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경남상의)가 경남도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동참하여 11일 경남도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남상의 회원사들은 신규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한다. 도는 또 경남상의 회원사가 의 인·허가, 민원처리를 요청하면 원스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7509개 회원사가 합심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지사는 “경남상의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확대의 적극적인 동참하여 감사하다”며 “최선의 복지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도내 이노비즈 회원사 1225개사가 ‘도내대학생 1명 더 채용하기’ 협약을 경남도와 체결하는 등 도내 대표 경제단체의 청년일자리 창출 동참약속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25개 기업과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에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실효성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체결 이후 현재 9개 기업에서 도내 대학생 175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79명과 비교하여 96명이 늘어 221% 채용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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