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말태 시의원 등이 故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의 공적비 주변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
양산시는 지난 4일 원동면 영포리 배태고개에 있는 故 서종철 육군참모총장의 공적비 주변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말태 의원을 비롯한 정순성 원동면장, 정진석 원동면 노인회 회장, 시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확인은 숨은 배태고개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배태고개 공적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쉬어가는 쉼터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쉼터조성은 높고 험준한 배태고개를 넘어가는 시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일뿐 아니라 양산시 지역의 살아 숨쉬는 역사가 깃든 쉼터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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