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봄, 발 닫는 곳마다 음악이 핀다
통영의 봄, 발 닫는 곳마다 음악이 핀다
  • 강민중/허평세
  • 승인 201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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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개최’ 28일부터 통영시 일원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2014 통영프린지가 ‘Seaplugged’라는 테마로 오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야외무대와 동피랑 벽화마을,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 기념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프린지는 장사도와 케이블카, 굴축제 일대에서 진행돼 통영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직접 찾아간다.

올해는 116개 팀이 참가해 139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프린지 테마인 Seaplugged는 음악제의 주제인 Seascapes와 함께 바다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이 주는 감동을 좀더 접근이 편안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전하기위한 의미가 담겨 있다.

국제음악제 봄시즌 중 윤이상기념공원에서는 담쟁이와 이상한 아이들, 로이, 덕덕구스, 리메인즈, 골드에이지밴드, 에어리얼 레이크, 신현희와 김루트, 애팔파이3기, 버저비터, 건탁, 비스켓코드, 서동요, 카멜라이즈, 아스트로유니버스, 노코멘트밴드, 파이어레인, 밴드네이브, 오리엔탈서커스, 엑스트라갈릭소스 등이 공연을 펼친다.

강구안에서는 리메인즈, 아카펠라그룹위드, 한려리더스클럽, 부산색소폰콰이어, 대악당프로젝트, 에이프릴, 꿈의 파편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동피랑에서는 한밭오카리나앙상블, 대전오카리나앙상블, 엉망, 요술피리오카리나앙상블, 아르모니오카리나앙상블, 콘웰의 아침, 없는살림에, 아임파인땡큐, 한번만하고말밴드, 수요일밴드, 임우진, 묘묘 등이 출연한다.

프린지 행사는 국제음악제 봄시즌 중에 굳이 음악당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설명: 지난해 열렸던 3013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장면



프린지 공연 장면
프린지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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