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미로 천연한방여드름화장품 개발
㈜온새미로 천연한방여드름화장품 개발
  • 곽동민
  • 승인 2014.03.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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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의 독성시험 통해 안정성 확인
국립 경상대학교 출신 여성창업기업 ㈜온새미로(대표이사 정다임·29)가 한방 여드름 화장품인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토너’와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로션’을 개발했다.

정다임 대표이사는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를 졸업(지도교수 이창원)했다. 이후 화장품 제조기업에서 2년 2개월 간의 연구원 경험을 거친 뒤 본격적인 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또한 화장품개발 기술과정, BT제품 온라인 마케팅 실무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

정다임 대표이사는 “이번에 창업을 준비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드름 관련 치료제가 효능과 안정성에 대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직접 제품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새미로 관계자는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토너와 로션은 여드름의 발병을 일으키는 4가지 대표적인 원인균에 대하여 항균력이 우수한 한방약초를 원료로 한 제품”이라며 “제품개발을 위하여 약초들을 항균력 실험으로 선별했다”고 밝혔다.

㈜온새미로는 기업이 보유한 특별한 추출공법을 활용하였으며,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경남환경독성본부)의 전 임상실험과 효능 테스트를 거쳐 부작용이 없는 제품임을 증명하였다고 설명했다.

㈜온새미로는 2013년 11월 창업해 진주시 문산읍 바이오21센터에 입주했다.

㈜온새미로는 정다임(29) 대표이사, 정현우(27) 관리이사와 경상대학교 재학생 연구인턴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현우 관리이사는 계명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이경화(경상대 미생물학과 4년ㆍ26), 심소헌(〃3년ㆍ22), 백수진(경상대 식품영양학과 4년ㆍ25) 학생 등이 연구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안정성과 효능을 위하여 공신력 있는 검증단계를 마쳤지만,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체험단을 더 모집할 계획이니 제품체험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품 테스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20140326-온새미로
경상대학교 미생물학과 심소헌ㆍ이경화ㆍ정다임ㆍ정현우ㆍ백수진(왼쪽부터) 씨와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토너’,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로션’.
20140326-온새미로
경상대학교 미생물학과 심소헌ㆍ이경화ㆍ정다임ㆍ정현우ㆍ백수진(왼쪽부터) 씨와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토너’, ‘이제이허브 천연한방AC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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