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도농 복합 도시로 승격시킬 것”
김용철 “도농 복합 도시로 승격시킬 것”
  • 여선동
  • 승인 2014.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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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함안군수 예비후보
김용철 함안군수 <사진·새누리당>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에서 첨단녹색도시 함안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첨단녹색도시! 함안시로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함안군을 향후 십년 이내에 도농 복합형 도시로 승격시키겠다는 구상으로 첨단시설 원예농업의 메카(가야권)와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도시(삼칠권)의 두 축으로 실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시설원예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등을 통해 첨단시설 원예농업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분야에서 일자리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난개발과 고용 없는 기업유치 등 부작용을 부르는 기존의 기업유치 정책을 지양해 6차산업 농업(첨단시설 원예농업+첨단시설 원예제조업+신재생에너지산업+관광서비스산업)을 시 승격의 핵심동력으로 하는 도농 복합형 도시 승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첨단농업 기반조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무인헬기 무상방제시스템 구축 △친환경 퇴비공장 설립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립 △농가 및 하우스 난방열원(산업폐기물 재생에너지) 무상 공급 △농기계 수리센터 운영 등의 농업 공약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교육-의료-복지-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출산준비금 및 양육지원금 지급 △7세 이하 아동 진료비 전액 지원 △방과 후 학교 주요과목 집중 위탁교육 실시 △군립 노인종합복지센터 건립 △무료 마을버스 운행 및 무료 택시쿠폰 지급 △어르신 건강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등 7대 민생복지공약 실천을 다짐했다.


 
김용철 후보
김용철 함안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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