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그동안 함부로 버려지던 필름류 등 포장재의 분리배출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용 수거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필름류 포장재는 음식물류, 농산물류, 세제류 등의 포장에 주로 쓰이는데 종량제 봉투 내용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필름류 포장재는 재활용품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다른 재활용품,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내다버리고 있어 분리 재활용에 엄청난 애를 먹고 있다.
이에 군은 30ℓ용량의 필름류 포장재 전용 수거봉투 4만매를 제작하여 관내 공동 및 단독주택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상 배부키로 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필름류 전용 수거봉투는 내부의 내용물이 보일 수 있도록 적색 반투명 봉투로 제작됐으며, 분리배출 표시가 있는 빵 라면 과자 샴푸 린스 건어물 등의 포장재를 압축하여 흐트러지지 않도록 담아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포장재류 수거봉투 무상 보급으로 그동안 쓰레기로 버려지던 필름류 포장재가 분리 배출되면서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 필름류 포장재는 음식물류, 농산물류, 세제류 등의 포장에 주로 쓰이는데 종량제 봉투 내용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필름류 포장재는 재활용품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다른 재활용품,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내다버리고 있어 분리 재활용에 엄청난 애를 먹고 있다.
이에 군은 30ℓ용량의 필름류 포장재 전용 수거봉투 4만매를 제작하여 관내 공동 및 단독주택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상 배부키로 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필름류 전용 수거봉투는 내부의 내용물이 보일 수 있도록 적색 반투명 봉투로 제작됐으며, 분리배출 표시가 있는 빵 라면 과자 샴푸 린스 건어물 등의 포장재를 압축하여 흐트러지지 않도록 담아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포장재류 수거봉투 무상 보급으로 그동안 쓰레기로 버려지던 필름류 포장재가 분리 배출되면서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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