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물 부족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군 마리지구(애말리들)가 농업용수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6일 거창군 마리지구와 의령군 상신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5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지역에 저수지·양수장등의 용수원을 개발,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시설 확충이 목적이며, 이번 사업은 거창군 마리지구 329억 원(244ha), 의령군 상신지구 239억 원(180ha)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대규모 용수개발사업 지구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용수부족으로 매년 영농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에서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 시설확보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위하여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 현지 실사를 거쳐 2014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6일 거창군 마리지구와 의령군 상신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56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지역에 저수지·양수장등의 용수원을 개발, 농업용수를 확보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시설 확충이 목적이며, 이번 사업은 거창군 마리지구 329억 원(244ha), 의령군 상신지구 239억 원(180ha)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대규모 용수개발사업 지구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용수부족으로 매년 영농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에서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 시설확보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위하여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 현지 실사를 거쳐 2014년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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