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본부, 넙치 3만마리 방류
하동화력본부, 넙치 3만마리 방류
  • 여명식
  • 승인 2014.05.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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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는 지난 13일 본부내 물양장에서 발전소 인근 해역 어족자원 확충을 위해 양식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어족자원은 하동화력 온배수를 이용하여 키운 15㎝급 넙치 치어 3만마리로, 방류 전 국립과학수산원 남동해수산연구소에서 어병검사를 거쳐 건강함이 입증된 치어들이다.

하동화력본부는 지난 2004년부터 치어 방류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남해바다 환경에 적합한 넙치, 감성돔, 돌돔 등 치어 50만마리를 방류하여 어족자원 확보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동화력본부는 앞으로 계속해 발전소 인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하동화력본부 넙치 치어 3만마리 방류.
하동화력본부가 지난 13일 물량장에서 온배수를 이용해 키운 넙치 치어 3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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