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이상 기후로 인해 가축사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폭염 대비 시설ㆍ장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위에 약한 돼지사육 농가 4개소에는 돈사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소 사육농가 축사 38개소에는 송풍기를 설치해 여름철 폭염에 대한 사전 대비를 마쳤다.
동읍에서 돼지 1500여 두를 사육하는 지춘석(58)씨는 “여름이 되면 기르는 돼지가 식욕저하로 생장이 느려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축사내 송풍기 등을 가동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중부지도과 관계자는 “이번 시설ㆍ장비 설치로 폭염으로 인한 번식률 및 축산물 생산량 저하로 농가 소득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하절기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위에 약한 돼지사육 농가 4개소에는 돈사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소 사육농가 축사 38개소에는 송풍기를 설치해 여름철 폭염에 대한 사전 대비를 마쳤다.
동읍에서 돼지 1500여 두를 사육하는 지춘석(58)씨는 “여름이 되면 기르는 돼지가 식욕저하로 생장이 느려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축사내 송풍기 등을 가동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중부지도과 관계자는 “이번 시설ㆍ장비 설치로 폭염으로 인한 번식률 및 축산물 생산량 저하로 농가 소득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하절기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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