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18일 일본 최대의 중공업기업 중 하나인 미쓰이조선(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MES)과 69억 500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반응기(Reactor), 용기(Vessel) 등)는 싱가포르 남서부의 주롱섬(Jurong Island) 석유화학단지 내 건설하는 석유화학제품 생산플랜트 건설공사(Aurora EOS Project)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의 엑슨모빌(ExxonMobil)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타이어 재료인 부틸고무(Butyl Rubber)와 점·접착성을 부여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수소첨가 석유수지(Hydrogenated Hydrocarbon Resin) 등을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부문 김평호 상무는 이번 공급계약과 관련해 “미쓰이조선, 엑슨모빌 등 글로벌 기업과 오랜 기간 구축해온 협력관계의 핵심열쇠는 바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신뢰하는 세원셀론텍의 기술경쟁력”이라며 “현재 세원셀론텍은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에 특화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협력제안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몇 곳과 최종 검토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 기술 브랜드와의 제휴로 수주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발전플랜트시장을 비롯한 블루오션을 보다 효율적·효과적으로 개척,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미쓰이조선과 세원셀론텍은 1977년 세원셀론텍의 전신인 미원중기가 미쓰이조선과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한국의 중화학공업 입국을 견인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반응기(Reactor), 용기(Vessel) 등)는 싱가포르 남서부의 주롱섬(Jurong Island) 석유화학단지 내 건설하는 석유화학제품 생산플랜트 건설공사(Aurora EOS Project)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의 엑슨모빌(ExxonMobil)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타이어 재료인 부틸고무(Butyl Rubber)와 점·접착성을 부여하는 산업용 기초소재인 수소첨가 석유수지(Hydrogenated Hydrocarbon Resin) 등을 생산하게 된다.
세원셀론텍 영업부문 김평호 상무는 이번 공급계약과 관련해 “미쓰이조선, 엑슨모빌 등 글로벌 기업과 오랜 기간 구축해온 협력관계의 핵심열쇠는 바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신뢰하는 세원셀론텍의 기술경쟁력”이라며 “현재 세원셀론텍은 특수 고부가가치 제품에 특화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협력제안을 받고 있으며, 그 중 몇 곳과 최종 검토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이러한 글로벌 기업 기술 브랜드와의 제휴로 수주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발전플랜트시장을 비롯한 블루오션을 보다 효율적·효과적으로 개척,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미쓰이조선과 세원셀론텍은 1977년 세원셀론텍의 전신인 미원중기가 미쓰이조선과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한국의 중화학공업 입국을 견인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