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기자회견
이정훈(43·기호 5번) 하동군수 무소속 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했던 친여성향의 후보들에게 자신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이 후보는 “여상규 국회의원이 22일 자정까자 선거법 상 특별한 문제기 없을 경우 ‘내천자’로 선정하고 공천자와 동일한 새누리당의 선거지원을 약속했다”며 “약속 시한인 22일 자정을 넘어 현재까지 검찰은 물론이고 선관위와 경찰에서도 선거법 위반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조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근거 없는 투서와 진정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보름 동안 뜬 눈으로 보낸 저와 형제, 가족, 특히 저를 지지한 하동군민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며 “지난 14일 서울에서 여상규 의원과 조유행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은 이제 무고가 밝혀진 만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저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여상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내천자’인 이정훈을 당선시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새누리당 하동군당원협의회를 최대한 동원하여 공천자와 동일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손 잡고 하동의 부흥과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여상규 국회의원이 22일 자정까자 선거법 상 특별한 문제기 없을 경우 ‘내천자’로 선정하고 공천자와 동일한 새누리당의 선거지원을 약속했다”며 “약속 시한인 22일 자정을 넘어 현재까지 검찰은 물론이고 선관위와 경찰에서도 선거법 위반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조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근거 없는 투서와 진정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보름 동안 뜬 눈으로 보낸 저와 형제, 가족, 특히 저를 지지한 하동군민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며 “지난 14일 서울에서 여상규 의원과 조유행 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은 이제 무고가 밝혀진 만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저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여상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내천자’인 이정훈을 당선시키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새누리당 하동군당원협의회를 최대한 동원하여 공천자와 동일한 지원을 약속했다”며 “손 잡고 하동의 부흥과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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