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세상을 달리한 고 하남길<사진> 경상대 체육교육과 교수의 유족이 경상대학교에 체육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대는 장학금을 ‘하남길교수 체육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체육교육과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하 교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 장학기금에 100만 원을 출연했다.
또 같은 학과 권선옥 교수는 하 교수와 공동 편찬한 저서에서 발생하는 저작료 100만 원을 해마다 장학기금에 지정 출연키로 했다. 하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공부한 제자 6명도 60만 원을 출연, 스승의 숭고한 뜻에 동참했다.
하 교수는 우리나라 체육사 연구 분야 권위자로 경상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발전의 주역이었다. 한국연구재단의 책임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나라 체육무용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경상대는 장학금을 ‘하남길교수 체육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체육교육과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권순기 경상대 총장은 하 교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 장학기금에 100만 원을 출연했다.
또 같은 학과 권선옥 교수는 하 교수와 공동 편찬한 저서에서 발생하는 저작료 100만 원을 해마다 장학기금에 지정 출연키로 했다. 하 교수 지도로 박사학위를 공부한 제자 6명도 60만 원을 출연, 스승의 숭고한 뜻에 동참했다.
하 교수는 우리나라 체육사 연구 분야 권위자로 경상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발전의 주역이었다. 한국연구재단의 책임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나라 체육무용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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