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영상 > 지리산의 약용식물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지치(자초·紫草)
경남일보  |  gnnews@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4.09  18:29:3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지치(자초·紫草)

 

지치(자초·紫草)


지치과에 속하는 지치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가 90cm 전후로 자라고 뿌리는 땅속 깊게 뻗으며 자주색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신에 잔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피침형에 서로 어긋나고 양 끝이 좁으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은 양성으로 5~6월에 백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난원형으로 7~8월에 결실한다.

지치는 뿌리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자초(紫草) 또는 자근(紫根)이라고 하며 맛이 쓰고 약성은 찬 성질이다. 옛날부터 민간약으로 피임약에 사용하였다고 전래되고 화상이나 동상 수포(水泡) 등 일반 소독약에도 외용하였으며 자주색의 염료용에도 사용한 바 있다. 주요 약효로는 강심 이뇨 혈압강하 항균 항진균 항염 항궤양 등 중요 생약제로 손꼽고 있다.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밝혀져 암의 치료에도 적용하고 있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경남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