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마을기업의 72%가량이 지역 특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88곳을 마을기업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도별로 지정된 마을기업 수는 첫해인 2010년 19곳, 2011년 15곳, 2012년 13곳, 2013년 30곳이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산물 등 특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거나 순수하게 판매만 하는 것이 64곳(72.7%)으로 주를 이뤘다.
관광문화 및 생태 체험이 12곳(13.6%), 생활용품 제조 판매가 7곳(8%)이었다.
또 예술 체험교육, 아토피 치료 캠프, 폐 현수막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 가족 일자리 제공이 각각 1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창녕이 7곳으로 가장 많고, 창원·진주·거제 등이 6곳씩이다.
양산과 의령, 함양이 4곳씩이고 함안이 3곳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에 걸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는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88곳을 마을기업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연도별로 지정된 마을기업 수는 첫해인 2010년 19곳, 2011년 15곳, 2012년 13곳, 2013년 30곳이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1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업종별로 보면 농산물 등 특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거나 순수하게 판매만 하는 것이 64곳(72.7%)으로 주를 이뤘다.
관광문화 및 생태 체험이 12곳(13.6%), 생활용품 제조 판매가 7곳(8%)이었다.
또 예술 체험교육, 아토피 치료 캠프, 폐 현수막 재활용,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 가족 일자리 제공이 각각 1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창녕이 7곳으로 가장 많고, 창원·진주·거제 등이 6곳씩이다.
양산과 의령, 함양이 4곳씩이고 함안이 3곳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에 걸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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