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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모기매개 질병 예방 백신 접종
경남일보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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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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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가 발표됐다.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고추역병, 탄저병, 과수 꽃매미 등에 중점적으로 방제가 요구된다. 특히 수확기에 접어든 과일 적기수확과 밭작물 관리, 그리고 고온기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에 적극 힘쓴다.

■벼농사

벼는 이삭 패기 15일 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어린 이삭이 많이 자라고 개화 수정을 한다. 등숙이 되는 초기로 각종 환경변화에 예민하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물이 마르지 않도록 깊게 대주기로 관리해 준다. 농작물 발생정보가 발표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에 방제가 요구된다. 특히 중국에서 비래하는 벼멸구, 흰등멸구는 기류를 타고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초기방제가 중요하다.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과수

수확기에 접어든 과일은 가능한 비가 오기 전에 수확하고 비온 뒤에는 2~3일 지난 후 수확하여 당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특히 요즘 한창 수확되고 있는 복숭아는 수확기 가까이에 과실이 급속히 커지기 때문에 너무 일찍 수확하지 않도록 한다. 7월 중순부터 성충으로 활동하는 꽃매미는 끈적끈적한 분비물을 배설하여 과실에 그을음을 발생시켜 품질을 떨어뜨린다. 예찰을 통해 발생초기에 방제해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

■밭농사

현재까지 대부분 밭작물들의 생육이 양호하나 참깨는 계속 자라면서 꽃이 피기 때문에 1모작 참깨는 8월 상순까지 맨 나중에 핀 꽃 부위를 순지르기 하여 현재까지 달린 꼬투리의 익음 비율을 높이도록 한다.

밭작물은 다른 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습해에 무척 약하고 비바람에 의해 쉽게 잘 쓰러지기 때문에 키가 큰 참깨, 고추 등은 비닐 끈으로 줄 지주를 설치해서 쓰러짐을 방지한다.

■축산

요즘 장마 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파리 등 곤충에 의한 질병발생과 생산성 저하가 우려된다. 모기매개 질병에 대한 예방 백신접종과 축사 주변 살충제 살포, 야간 모기퇴치 전구설치 등으로 질병 예방과 생산성 저하를 사전 방지한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가축들이 물을 많이 먹게 되므로 시원한 물과 소금을 자유로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또한 비타민과 광물질도 요구량이 많아지므로 충분히 급여토록 해서 생산성을 높이도록 한다.

/제공=경상남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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