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익빈(勤益貧) 창익부(創益富)시대
근익빈(勤益貧) 창익부(創益富)시대
  • 경남일보
  • 승인 2014.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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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기 (논설고문)
21세기는 자고 나면 달라지는 세상이 됐다. 급속한 환경변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항상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고의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현대는 ‘근익빈(勤益貧) 창익부(創益富)시대’라 한다. 즉 ‘근면하게 살면 가난 하게 살고, 창조적으로 살면 부자로 산다’고 한다. 진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하게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창조적인 생각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21세기는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무대세상이 되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에겐 뭔가 색다른 데가 있다.

▶‘근익빈 창익부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생각하고 추리하고 상상하고 선택하고 창조하는 두뇌의 힘이다. 두뇌의 힘은 모두 잠재력 속에 있다.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아인슈타인 박사도 자기 잠재력의 15%만 사용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내부에 ‘잠자는 거인’이 있다 한다. ‘잠자는 거인’은 언제나 깨워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스스로 깨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면에 숨겨져 있는 창조성을 젊을 때 끄집어내야 한다. 창조력도 연마가 필요하다. 끊임없는 수련과정에서 어느 순간 번쩍하고 창조성이 나타날 수 있다. 창의력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한다.

▶에디슨이 말한 ‘1% 영감과 99%의 땀’은 과장이 아니다. 행동의 95%는 습관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인 발상과 생각을 하는 것은 하나의 습관’이라 한다. 지식보다는 지혜가 더 중요하다. 인간은 누구나 최첨단 컴퓨터도 당할 수 없는 두뇌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근익빈 창익부시대’에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의 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이수기 논설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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