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융합협동조합은 진주지역 7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기업 1곳을 제외하면 직원수 5명 미만의 작은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 업체가 출범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다. 각종 만남을 통해 기술융합에 관심을 보여온 이들은 지난해 7월 ‘상생·화합·나눔’을 내세우며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출범 당시 진주지역 6개 기업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7개 기업 회원을 두고 있다.
출범 1년을 조금 넘긴 협동조합은 소기업의 생존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동종업체끼리 구성된 일반적인 협동조합과 달리 이종업체끼리 힘을 합쳤다. 각자 다른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 조합의 주사업인 원스톱시제품개발은 각자 분업을 통해 이뤄진다.
‘엔젤럭스’ 김도현 대표(협동조합 이사장)가 업무 총괄, ‘진테크’ 윤갑열 대표는 회로개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안현수 대표는 구조설계, ‘티제이테크’ 최진곤 대표는 기구설계, ‘킨즈텍’ 이태화 대표는 복합재료, ‘웜시스’ 김성규 대표는 목공, ‘하늘정보시스템’ 백승철 대표는 소프트웨어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중견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고가의 장비는 공동으로 보유해 각자 기업이 필요할 때 마다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문 분야가 다양하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결합된 상품이 탄생하기도 한다.
김도현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신규업체의 3년 이상 생존율은 45%에 불과하다. 작은 기업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서로 힘을 합쳐 경쟁력을 키우고 상생하자는 뜻에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되다보니 새로운 비즈니스사업 모델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회원 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작은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출범 1년을 조금 넘긴 협동조합은 소기업의 생존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동종업체끼리 구성된 일반적인 협동조합과 달리 이종업체끼리 힘을 합쳤다. 각자 다른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졌다. 조합의 주사업인 원스톱시제품개발은 각자 분업을 통해 이뤄진다.
‘엔젤럭스’ 김도현 대표(협동조합 이사장)가 업무 총괄, ‘진테크’ 윤갑열 대표는 회로개발,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안현수 대표는 구조설계, ‘티제이테크’ 최진곤 대표는 기구설계, ‘킨즈텍’ 이태화 대표는 복합재료, ‘웜시스’ 김성규 대표는 목공, ‘하늘정보시스템’ 백승철 대표는 소프트웨어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중견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고가의 장비는 공동으로 보유해 각자 기업이 필요할 때 마다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문 분야가 다양하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결합된 상품이 탄생하기도 한다.
김도현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신규업체의 3년 이상 생존율은 45%에 불과하다. 작은 기업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서로 힘을 합쳐 경쟁력을 키우고 상생하자는 뜻에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되다보니 새로운 비즈니스사업 모델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회원 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작은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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