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청가시덩굴(점어수·粘魚須)
[성환길의 지리산 약용식물] 청가시덩굴(점어수·粘魚須)
  • 경남일보
  • 승인 2014.11.11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청가시덩굴은 낙엽 활엽 덩굴성목본으로 덩굴의 길이가 3~5m쯤 벋어 나간다. 뿌리는 가늘고 길게 구부러져 있으며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원줄기는 녹색에 가시가 있고 잎은 타원형 또는 난상 심장형에 서로 어긋났으며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파상(波狀)이다. 꽃은 6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9~10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청가시덩굴은 어린순을 식용하고 뿌리 및 근경을 약용에 사용하는데 생약명은 점어수(粘魚須)라고 한다. 점어수는 맛이 달고 약성이 따뜻하고 평범하여 독성이 없는 생약이다. 성분은 사포닌과 타닌을 함유하고 수지 및 전분도 많이 들어 있다. 약효는 거풍(祛風) 진통 종기 활혈(活血)의 효능이 있고 관절염 요통(腰痛) 종독(腫毒)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청가시덩굴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