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농업인이 함께 운영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좋아요 농부들’이 진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이 출발을 알렸다.
‘좋아요 농부들’은 전국의 농업인들이 모여서 공동마케팅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기반으로한 쇼핑몰로 도시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농가들이 판로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 뿐 아니라 반응형 모바일웹도 운영하고 있다. ‘좋아요 농부들’은 중간업체 없이 농부들 스스로 운영하며 유통과정을 뺀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생산자의 얼굴을 내걸고 SNS상에서 생산현장을 공개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준순 대표는 “농가들의 입점 승인 절차를 거치고 품질 보증을 위한 생산물의 책임제를 시행하여 안전한 농산물 판매하겠다”며 “생산자로서 사회의 환원에 앞장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smworld17@gnnews.co.kr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좋아요 농부들’이 11일 오전 진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진 ‘좋아요 농부들’에 함께한 농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지고 있다./사진=좋아요 농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