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영 폴리텍大 이사장, 창원캠퍼스 방문
“일·학습병행제 통해 성공신화 쏠 것”
人터뷰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한국경제를 리모델링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국으로 만들겁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은 9일 창원캠퍼스를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8일 부임한 이래 한국경제 발전 모멘텀의 해답은 일·학습병행제에 있다며 전도사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날 “현재 우리사회가 처한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진학, 학력위주사회, 취업난, 구인난 등 은 사회적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병폐를 타개하기 위해선 수요자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교육기관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체계인 일학습병행제가 그 해답”이라고 확신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능력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시동을 걸었는데, 청년일자리를 늘리고 기업과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힘써 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주된 정책중 하나다. 이러한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사회적 인식전환이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을 순회하며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그는 “국내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중심이 돼 기업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는 한편, 재정적 지원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원지역의 경우 고교과정에서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위해 특구로 지정해 스위스식 도제학교 형식의 폴리텍대학과 특성화고 연계방안을 논의중에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우영 이사장은 이날 오전 재학생들이 제작하여 입상한 90개의 프로젝트실습 작품을 전시한 폴리텍전(展)을 관람했다.
글=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사진=황선필기자 feel@gnnews.co.kr
人터뷰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추진으로 한국경제를 리모델링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국으로 만들겁니다.”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은 9일 창원캠퍼스를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28일 부임한 이래 한국경제 발전 모멘텀의 해답은 일·학습병행제에 있다며 전도사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날 “현재 우리사회가 처한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진학, 학력위주사회, 취업난, 구인난 등 은 사회적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병폐를 타개하기 위해선 수요자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교육기관과 기업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체계인 일학습병행제가 그 해답”이라고 확신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능력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시동을 걸었는데, 청년일자리를 늘리고 기업과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힘써 달라”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주된 정책중 하나다. 이러한 일학습병행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사회적 인식전환이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을 순회하며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그는 “국내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중심이 돼 기업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는 한편, 재정적 지원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원지역의 경우 고교과정에서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위해 특구로 지정해 스위스식 도제학교 형식의 폴리텍대학과 특성화고 연계방안을 논의중에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우영 이사장은 이날 오전 재학생들이 제작하여 입상한 90개의 프로젝트실습 작품을 전시한 폴리텍전(展)을 관람했다.
글=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사진=황선필기자 fee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