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署 김현일 경위, 국비 126억원 확보
하동署 김현일 경위, 국비 126억원 확보
  • 최두열
  • 승인 2014.12.1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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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현일 경위<사진>가 건설교통부와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 관계자들을 설득 끝에 국비 126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경위는 13개 읍·면지역의 이장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대부분의 민원이 교통시설인점을 착안, 지난 2월 손태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초청하여 하동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비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설득한 끝에 국비 126억원을 지원받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국도2호선과 19호선이 관통하는 하동지역에 회전로타리 3개소, 도로선형개선 및 교통시설물과 구조물 정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동지역은 매년 관광객이 800만명 이상이 찾는 전형적인 관광지로 김현일 경위를 비롯한 전 교통요원과 경찰관들이 매년 관광시즌이 되면 휴일도 반납한채 교통근무에 매진해온 끝에 하동경찰서는 돌발교통정보시스템 입력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도내에서도 교통시설·안전교육·홍보·체납 과태료징수 등 3개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 경위는 경찰청장 표창 및 포상금 받았으며, 안행부와 경찰청에 주관하는 교통기능 경남청 올해의 경찰관, 하동군민이 선정한 모범공무원, 경남 바르게 살기협의회에서 선정한 유공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최두열기자
하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김현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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