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손분이)는 18일 한해동안 과제교육을 통해 배운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음식나눔행사’를 열었다.
고성군이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음식 계승 발전으로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성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개발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된 우리음식연구회에는 2개 과정(신규반, 기존반)에 7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연구회 기존반 회원 40여 명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깐풍기, 돼지갈비찜, 폭잡, 김밥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맞춰 삼산면 복지시설인 ‘사랑나눔공동체’에 전달했다.
또 오는 23일에는 연구회 신규반(회장 백순임) 회원들이 영양죽, 약선전, 두부조림 등을 준비해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추진해 온 음식나눔행사를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우리음식연구회
고성군이 육성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음식 계승 발전으로 올바른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성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개발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된 우리음식연구회에는 2개 과정(신규반, 기존반)에 7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연구회 기존반 회원 40여 명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깐풍기, 돼지갈비찜, 폭잡, 김밥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맞춰 삼산면 복지시설인 ‘사랑나눔공동체’에 전달했다.
또 오는 23일에는 연구회 신규반(회장 백순임) 회원들이 영양죽, 약선전, 두부조림 등을 준비해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추진해 온 음식나눔행사를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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