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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알리기 위한 노력 엿보였다”경남일보 제6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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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8  2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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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6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만석 편집국장과 김희석 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으며 예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사진기사 ‘인상적’

◇정진남 위원(시인)=12월 8일자 ‘진주 유등 미국 유명 웹사이트 버즈피드 등재’등 진주유등에 관해 연일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진주시를 홍보하는데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중요한 부분인 유등을 선택해 보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유등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고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께 가질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즐거운 기사였다고 본다. 유등 뿐 아니라 지역 이곳저곳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또 외부필진의 글 경우에는 정확한 직책을 밝혀줬으면 한다. 한편, 전반적으로 사진기사가 좋았다고 느껴졌다. 12월 5일자 ‘어머니의 손’기사에 경우 사진설명 뿐 아니라 구체적인 장소를 밝히고 있어 더 인상에 깊었다. 12월 16일 ‘정촌산단 시내버스 불편 해소해주오’의 경우는 일하는 사람의 의견이 잘 반영된 기사인 것 같다. 또 취업성공기와 같은 기획물은 읽을거리는 물론 생활지침과 정보를 주는 차원에서 유용한 기사였다.

상담코너 다양성 확보를…

◇정윤교 위원(진주선관위 홍보계장)=12월 1일자 1면을 통해 여러 사건기사를 박스형식으로 나온 기사가 눈에 띄었다. 우울한 소식도 있었지만 희망적인 기사를 같이 배치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 12월 1일 ‘도내 중고교 학력신장 대책 절실’기사에서 현재 실태와 부족한 점이 잘 나와있었다. 향후에도 경남일보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곧 있으면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진행된다. 1월말이나 2월쯤 경남일보에서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줬으면 한다. 또 운영이 더 잘하는 곳이 있다면 다뤄졌으면 한다. 한편, 16면을 통해서 법률상담, 선거, 건강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상담코너가 게재되는데 지면확보가 더 된다면 빠지는 날에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교열부분 더욱 신경써 주길

◇성종범 위원(진주상의 사무국장)=11월 28일자 ‘도서정가제 시행 대학도서관까지 여파’기사에서 나와있듯이 대학과 시·도 경우에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부분은 적절히 언급한 것 같다. 단통법처럼 의도는 좋은데 결과가 그렇지 않는 법령이 있다. 이같은 도서정가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번 기사도 시기 적절한 좋은 기사였다. 그러나 기사의 내용과 질이 좋았으나 교열부분이 취약점이 있어보인다. 원인은 인력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지역언론은 지역의 작은소식부터 큰 문제까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적하기보다는 다같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무상급식문제 심층보도 요구

◇최석찬 위원(서예협회 진주지부장)=무상급식 문제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사에서 균형있게 다루고 있지만 정치권에선 정치이슈화 한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언론사가 사실에 기반해 보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사실 이면에 있는 심층적인 보도를 요청드린다. 무상급식에 관해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집중취재에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 주길 바란다. 이달에 좋은 기사로는 진주유등 기사와 경남도가 전국 청렴도에서 상위권을 달성했다는 기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서부청사 기획특집으로 다뤄주길

◇김희석 위원(변호사)=최근 옛 진주의료원 건물이 경상남도 서부청사로 쓰이기 위한 보건복지부에서 승인이 났다는 기사를 봤다. 혁신도시와 함께 서부청사는 진주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가아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시가 현실화 될 경우, 도청이 진주로 환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민들도 서부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열망이 필요하다. 경북 역시 외곽지역인 안동으로 새 도청을 건설하고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부청사와 관련한 기획특집 시리즈를 경남일보에서 다뤄졌으면 한다.

교육문제 취재 더욱 신경쓰겠다

◇정만석 편집국장=이번 회의에서도 따끔한 지적 감사드린다. 지적해주신 부분은 매일 회의를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 회의 전차보고를 하겠다. 교육에 관한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셨는데 이미 교육면을 마련해 기획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있도록 특집기사 및 칼럼을 준비하겠다. 국립대 통합문제는 지역언론으로서 취재에 한계점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대학들과 연계해 세미나 개최하는 등 더욱 교육부분에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지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협력관계에 대해서는 진주 뿐 아니라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취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대형마트들이 주말 의무휴일제에 대해 소송을 걸고 승소했는데 지역에서도 다시 영업이 재개된다면 이에 관한 취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의견을 제시해 주신 인물중심 인터뷰 기사도 새해 준비 중에 있다.

정리=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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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6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은 이날회의에서 정만석 편집국장과 김희석 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으며 예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윤교 독자위원이 자유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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