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제36회 경남교육상 수상자에 사천고등학교 강영철 교장, 경남산업고등학교 김백훈 전 교장, 산청초등학교 서미옥 교장, 거제고현중학교 장병공 교사, 반송중학교 전경석 교장 5명이 선정됐다.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 가운데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1979년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사립 중 고교 협의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의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로 결정된 강영철 교장은 경일독도지킴이부 창단과 청소년들에게 독도 문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18년 전 독도에 본적을 옮기는 등 도내에서 유일하게 독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백훈 전 경남산업고 교장은 퇴임 후 거제시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제종합고등학교의 숙원 사업인 실내체육관과 사회복지법인 선인노인요양원 건립에 기여했다.
서미옥 교장은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에 앞장섰으며 과학탐업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복지우선사업 시 학교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장병공 교사는 ‘유기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립하고 유기동물의 안락사 방지와 유기견과 특수학급 학생들의 교감을 통해 학습지도와 인성 발달에 기여했다.
전경석 교장은 38년 넘게 교직에 재직하면서 경남과학교육원이 기초과학 연구와 과학교육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개원하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교육장 수상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민간인 가운데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1979년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7일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사립 중 고교 협의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의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로 결정된 강영철 교장은 경일독도지킴이부 창단과 청소년들에게 독도 문제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18년 전 독도에 본적을 옮기는 등 도내에서 유일하게 독도교육사 자격을 취득했다.
김백훈 전 경남산업고 교장은 퇴임 후 거제시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제종합고등학교의 숙원 사업인 실내체육관과 사회복지법인 선인노인요양원 건립에 기여했다.
서미옥 교장은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에 앞장섰으며 과학탐업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복지우선사업 시 학교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장병공 교사는 ‘유기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립하고 유기동물의 안락사 방지와 유기견과 특수학급 학생들의 교감을 통해 학습지도와 인성 발달에 기여했다.
전경석 교장은 38년 넘게 교직에 재직하면서 경남과학교육원이 기초과학 연구와 과학교육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개원하는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강당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교육장 수상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