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세 (인산가 회장, 광주대학교 생명건강과학과 교수)
신(神)은, 자연은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풍요롭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세 가지 ‘금’을 주었다고 한다. 첫째가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황금(黃金)’을 주었고 두 번째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소금(小金)’을 주었으며 세 번째로는 언제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금(只今)’을 주었다는 것이다. 황금의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관계로 굳이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소금에 대해서는 흔하디흔한 흙이나 돌처럼 여기면서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은 고사하고 도리어 소금을 ‘건강의 적(敵)’으로 간주하여 기피하거나 심지어 적대시 하는 경향마저 보인다.
소금이란 모든 생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원소들로 구성된 물질로서 황금보다 천 배, 만 배 소중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소금이 몸에 좋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대체로 올바로 알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오랫동안 우리가 소금이 나쁘다는 잘못된 지식과 정보로 세뇌가 되었기 때문이다.
법정스님을 비롯해 각 종교계 지도자들께서 말씀하신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또 하나의 금은 바로 ‘지금’이라 할 것이다. 불만 가득한 현실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먼 미래의 파랑새만 쫓는 삶의 패턴을 바꾸어 지금 이 순간, 주변에 있는 존재들의 소중한 인연에 깊이 감사하면서 지족(知足)의 삶을 영위해나간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지금 이 순간, 이 자리가 바로 천당이요, 극락세계가 되지 않겠는가?
‘황금’의 가치를 활용해 풍족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소금’의 가치를 활용해 생명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가는 인생의 긴 흐름에서 ‘지금’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여 ‘살아 있다는 것’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이 세 가지 중에서 특히 더욱 소중한 것은 건강이라 하겠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순리와 자연의 ‘참 의료’를 터득 활용해야 암, 난치병, 괴질을 후유증 없이 물리치고 명대로 살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참 의료’는 멀리 있지 않고 내 안에 있다. 그 위대한 힘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치료의 기적을 이루는 것이고, 잠재된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사장되는 것이다. 2015년, 을미년에는 우리 모두 ‘참 의료의 진리’를 터득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천수(天壽)를 온전하게 다 누리시길 기원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소금에 대해서는 흔하디흔한 흙이나 돌처럼 여기면서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은 고사하고 도리어 소금을 ‘건강의 적(敵)’으로 간주하여 기피하거나 심지어 적대시 하는 경향마저 보인다.
소금이란 모든 생물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원소들로 구성된 물질로서 황금보다 천 배, 만 배 소중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소금이 몸에 좋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대체로 올바로 알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오랫동안 우리가 소금이 나쁘다는 잘못된 지식과 정보로 세뇌가 되었기 때문이다.
‘황금’의 가치를 활용해 풍족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소금’의 가치를 활용해 생명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강물처럼 쉼 없이 흘러가는 인생의 긴 흐름에서 ‘지금’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여 ‘살아 있다는 것’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
이 세 가지 중에서 특히 더욱 소중한 것은 건강이라 하겠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순리와 자연의 ‘참 의료’를 터득 활용해야 암, 난치병, 괴질을 후유증 없이 물리치고 명대로 살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참 의료’는 멀리 있지 않고 내 안에 있다. 그 위대한 힘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면 치료의 기적을 이루는 것이고, 잠재된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사장되는 것이다. 2015년, 을미년에는 우리 모두 ‘참 의료의 진리’를 터득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천수(天壽)를 온전하게 다 누리시길 기원한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 광주대학교 생명건강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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