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올해 을미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함양군 마천면 직원들이 관내 경노모당 28개소를 찾아 순회세배에 나섰다.
마천면은 여느 면지역보다 높은 결속과 어르신공경 전통을 자랑하며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경노모당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성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료수 전달과 함께 세배를 올리면서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힘든 점은 없는 지 애로를 청취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세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연초 자식같은 면직원들이 찾아와 세배를 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멀리 있는 자식한테서도 세배받기 어려운데 진심으로 보살펴주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함양군 마천면 직원들이 관내 경노모당 28개소를 찾아 순회세배에 나섰다.
마천면은 여느 면지역보다 높은 결속과 어르신공경 전통을 자랑하며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경노모당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성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료수 전달과 함께 세배를 올리면서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힘든 점은 없는 지 애로를 청취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세배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연초 자식같은 면직원들이 찾아와 세배를 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멀리 있는 자식한테서도 세배받기 어려운데 진심으로 보살펴주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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