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마산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재원 소방장<사진>이 ‘제4회 영예로운 제복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예로운 제복상은 전국의 모든 제복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업무성과와 살신성인 정신이 높고,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공적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원 소방장은 지난 1995년 6월 임용돼 올해로 19년째 소방관 생활을 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업무만 11여년 동안 맡아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지금까지 1026회 출동해 580여명을 구조한 바 있다.
김재원 소방장은 “이 상은 각종 재난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고생한 동료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다”며 “퇴직하는 날까지 살신성인 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재원 소방장은 지난 1995년 6월 임용돼 올해로 19년째 소방관 생활을 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업무만 11여년 동안 맡아온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지금까지 1026회 출동해 580여명을 구조한 바 있다.
김재원 소방장은 “이 상은 각종 재난현장에 함께 출동하여 고생한 동료 직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다”며 “퇴직하는 날까지 살신성인 정신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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