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CEO가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 황용인
  • 승인 2015.01.18 0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행국사’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농협
삼현주의(현실직시, 현상타파, 현장중심)를 실천하며 취임 1년을 맞이한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농행국사’를 을미년 첫 사자성어로 제시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이 내세운 ‘농행국사’는 “고사성어가 아니라 조어(造語)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의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본부장은 “농협의 존재근거는 농업과 농촌이며 농업인이 농협을 자식보다 더 고맙다고 느끼고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농업인이 행복해지고 농촌사회가 안정을 찾도록 농협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농협구현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협은 그 동안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조그마한 실수에도 여론의 뭇매를 맞는 농협을 바라보는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애정어린 충고로 받아들여 국민이 사랑하는 농협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국 본부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정도경영, 윤리경영, 사고가 없는 조직으로 만들고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농협을 변모시켜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