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달 31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오디토리움에서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지역 기반의 미래금융 창조와 토탈마케팅 정착ㆍ여신문화 혁신 등 6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한 진주시 이창희 시장과 전 임원과 부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과제 추진 등의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한 가족이 됐다는 것은 각종 투자 비용 절감과 선의의 경쟁에 따른 시너지 창출 효과 유발 등 서로에게 행운이다. 소매금융 강화ㆍ관계금융 확대ㆍ사회적 책임 경영 역할 완수ㆍ인재 양성ㆍIT역량 강화ㆍ투뱅크 체제 구축 등 6가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급변하는 금융패러다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고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당부했다.
이어 경영기획본부 이철수 부행장은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미래금융 창조’라는 2015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계획으로 6가지 핵심과제(토탈마케팅 정착ㆍ여신문화 혁신ㆍ지역밀착형 관계형금융 강화ㆍ비용효율성 극대화ㆍ지역 선진 기업문화 선도ㆍ그룹 시너지 창출 선도)를 선포했다.
경남은행은 또 올 한 해 동안 기반수신과 핵심예금 마케팅 방안ㆍ미래 핵심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ㆍ은행 혁신성 평가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손교덕 은행장은 CEO 특강에서 “서부경남지역은 진주 혁신도시건설과 사천 항공ㆍ거제 해양플랜트 등 국가산업단지 지정으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창립 이래 최초로 진주에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배경을 설명한 뒤 “경남은행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한국형 롤모델 실현으로 ‘강하고 반듯한 은행’의 ‘Vision 2020 비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Vision 2020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가졌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 자리에서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한 가족이 됐다는 것은 각종 투자 비용 절감과 선의의 경쟁에 따른 시너지 창출 효과 유발 등 서로에게 행운이다. 소매금융 강화ㆍ관계금융 확대ㆍ사회적 책임 경영 역할 완수ㆍ인재 양성ㆍIT역량 강화ㆍ투뱅크 체제 구축 등 6가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급변하는 금융패러다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고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당부했다.
이어 경영기획본부 이철수 부행장은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미래금융 창조’라는 2015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계획으로 6가지 핵심과제(토탈마케팅 정착ㆍ여신문화 혁신ㆍ지역밀착형 관계형금융 강화ㆍ비용효율성 극대화ㆍ지역 선진 기업문화 선도ㆍ그룹 시너지 창출 선도)를 선포했다.
경남은행은 또 올 한 해 동안 기반수신과 핵심예금 마케팅 방안ㆍ미래 핵심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ㆍ은행 혁신성 평가 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남은행은 Vision 2020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가졌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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