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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2월20일 일요일(2면) 미향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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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30  1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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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추운겨울 따뜻한 국을 끓여내실 때 간장은 빼놓지 않으셨지요. 반찬을 만드실 때도, 김을 찍어먹는 장을 만드실 때, 간장에 통통한 볶은깨 한줌과 잔파를 잘게 썰어 내오실땐 딴 반찬이 필요없었습니다. 간장은 한 끼 식사를 준비하는 어머니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비장의 무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 명절 때는 간장선물이 인기를 끌었나 봅니다. 1966년 2월 구정 앞 간장광고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성병약 광고도 눈에 들어오고 스테인리스 그릇 판매광고도 이채롭습니다. 롯데의 영원한 라이벌 해태과자도 본보에 광고를 냈군요.
 
1966년 2월20일 일요일 2면

‘구정선물은 경제적이고 주부가 좋아하는 미향간장을 보냅시다’라는 문구에 얼마나 많은 어머니들께서 이 간장을 사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당시에도 딜리버리(배달서비스)가 있었습니다. 1되 이상은 시내배달을 해주었습니다. 행복한 가정마다 품질을 자랑하는 미향간장을 기억하시는 분들, 지금도 많으시겠죠.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 경남일보 1966년 2월20일 일요일 2면,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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