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임금 체불 예방 및 청산 지원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시는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 지원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0명의 체불청산 독려반을 편성, 체불임금 발생 사업장 및 영세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활동 및 체불임금 청산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 설 상여금 지급 등 관내 중소기업체의 자금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설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종합상황팀, 물가·에너지안정대책팀, 재난·교통대책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식료품 등의 물가 상승에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행위 근절 및 소비자의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원산지 표시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교통대책은 고속버스 주요 10개 노선 5일간 총258회 증회 운영하는 한편 창원공원묘원 성묘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주요 2개 노선 1일 6대 18회 증회운행 할 계획이다. 또 설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와 전통시장 상품권 중점 구매기간을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또 설 상여금 지급 등 관내 중소기업체의 자금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설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종합상황팀, 물가·에너지안정대책팀, 재난·교통대책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민생활과 직결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식료품 등의 물가 상승에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행위 근절 및 소비자의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원산지 표시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별교통대책은 고속버스 주요 10개 노선 5일간 총258회 증회 운영하는 한편 창원공원묘원 성묘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주요 2개 노선 1일 6대 18회 증회운행 할 계획이다. 또 설맞이 국토대청소 실시와 전통시장 상품권 중점 구매기간을 운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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